내가 받은 모르는 전화 번호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이란 낚시(fishing)라는 말에서 파생된 것이다 목소리로 상대방을 낚는다

전기통신금융사기,피싱,파밍,스미싱 등으로도 불린다

주로 가족이 납치되었다 혹은 교통사고같은 사고로 부상을 당해서 수술비가 필요하다처럼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고

걱정으로인해 판단이 흐려지게해서 송금을 하게만드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있다

혹은 법원 은행을 사칭하여 송금을 유도하거나 개인정보 금융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악용한다

이를 예방하기위해서는

(ARS)을 이용한 사기 전화를 주의한다. 

전화를 이용하여 계좌번호, 카드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일체 대응하지 않는다.

(ATM)을 이용하여 세금 또는 보험료 환급, 등록금 납부 등을 준다는 안내에 일체 대응하지 않는다.

사기범들 계좌에 돈을 이체한 경우, 즉시 거래은행에 지급정지 신청을 하고 경찰서에 신고한다.

개인정보를 알려준 경우, 거래 은행이나 금융감독원에 신고한다.

법원 공무원을 사칭하면서 전화를 걸어 "당신이 국민 참여재판 배심원로 선정되었으나, 재판일에 출석하지 않았으므로 과태료를 내야 한다"고 할 경우 반드시 사실 관계를 재확인한다.

자녀를 납치한 것처럼 가장하여 부모에게 전화해 송금을 요구할 경우 

섣불리 돈을 송금하거나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마시고 반드시 사실 관계를 재확인한다.

우체국에서는 우편물이 미수령되면 우편물 미수령사실을 적은 인쇄물을 문에 붙이지, ARS로 알려주는 일은 없다.

예방법은 이정도로 볼수있다 혹시나해서 하는말인데 상대방이 보이스피싱을하는 조선족임을 알아차렸다고해서

면박을 주거나 욕을 하거나 거친 대응을 하지 말아야 한다 

전화사기범이 어디서 나의 개인정보를 알아냈는지 모르지만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고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들에게 거친 대응을 했다가는 집으로 대량의 배달음식 주문을 하는 식으로 보복을 해오거나

학교나 집 주소를 거론 하며 찾아가겠다며 협박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물론 직접 찾아오진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런 말을 듣게 되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니 

기분 나쁘지만 공손하고 빠르게 끊는 것이 좋다.. 보이스피싱 사기범한테도 공손하게 전화를 받아야한다니....

발신 번호 조작도 가능하고 우리의 정보를 어디서 유출된건지 알수없지만 

정보를 많이 알고있는 상태에서 사기를 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하겠다

나의 경우도 1주일에 한두번 꼴로 모르는 전화로부터 전화가온다

요즘은 하도 익숙해져서 전화번호만 대충 봐도 받아야 하는지 아닌지 대충 분간이 간다

02 6022나 070으로 시자하는 대부분의 전화는 광고 전화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아예 받지 않고있다

진짜 필요한 전화라면 여러번 반복해서 걸어 오기 마련이다 

광고 전화의 경우 한번 안 받으면 대부분 같은날 다시 전화하지 않는다

최근 받았던 광고 전화번호를 적어보면

070 4709 9458 텔레 마케팅 광고

02 6490 9664 햇살론 대출

02 6022 5625 햇살론

02 1588 9999 사기/사칭/보이스피싱 국민은행사칭하나봐요...

070 4709 9043 대리운전?

0707682 4613 대출

010 1500 0114 sk텔레콤 텔레마케팅

070 7616 3561 인터넷 가입 텔레 마케팅

02 489 2861 교육방송 텔레마케팅

02 1544 8278 아이템매니아 텔레마케팅

대출 업체에서 내 개인정보와 전화번호를 어디서 얻었는지 모르겠다

하도 인터넷 여러곳에 가입을 했기 때문일까?

특히 공짜로 무슨 상품권 쿠폰을 준다고 개인정보작성 혹은 회원가입을 원하는 인터넷사이트의경우

그 정보를 저런 대출 회사로 팔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살면서 대출 한번 받아 본적도 조회해본적도없는데 대출 업자들이 전화를 걸어온다...

이미 나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엄청 퍼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그냥 아무 사이트나 가입해왔지만

아직 이런 전화를 받고 있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벤트 쿠폰등에 현혹되어서 개인정보를 노출 하지 않길 바란다